사춘기, 인문학적 통찰을 통해 내 몸과 마음을 만나다!
사춘기는 심리적으로 큰 도전을 받는 시기입니다. 처음으로 겪게 되는 성적 환상이나 성적 욕망 등으로 인해 혼란스러운데도,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거나 심리적 지지를 받을 기회는 적습니다. 사춘기, 청소년기의 성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청소년 빨간인문학』은 청소년들의 몸의 변화를 통해 마음의 변화를 살펴보는 책입니다.
거식증, 폭식증, 운동 중독에 이르는 심리적 질병부터 성역할, 성정체성에 따른 불평등 문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를 고민할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나아가, 청소년들이 가장 궁금해 할 외로움과 따돌림, 연애나 성관계 문제에 대해 청소년의 입장에서 함께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또, 그 과정에서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건강한 성의식을 세우며 마음 속 고민을 해결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