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소년성문화센터의 2월 소식을 알립니다.

하나, 2019년 수원시청소년성문화센터 자문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되어 지난 13일 첫 모임을 가졌습니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수원시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문화 발전을 위해 성문화센터가 감당해야 할 역할에 대해 관심어린 조언을 담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둘, 지난 22일 제 13회 「아동성폭력 추방의 날」을 맞이해 수원역 앞 로데오거리에서 「아동성폭력예방 선언문」 낭독 및 캠페인 활동을 펼쳤습니다. 이 사회가 지켜주지 못했던 피해자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아동·청소년이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자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하는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셋, 2월에는 방학기간을 활용해서 성교육체험관을 방문한 이용객이 많았습니다. 특히 매번 방학마다 성문화센터를 방문하여 성교육에 참여한 그룹들이 있었는데, 특히 여섯번째 방문한 팀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정기적인 성교육에 참여하여 안전하고 평등한 성인지 관점을 획득할 수 있도록 하는 보람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