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는 성교육: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 초등학교 고학년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에서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교육으로 올바른 성가치관 확립 및 성폭력예방교육을 7일(월)에 진행하였습니다. 성의 개념에 대해 알아보고, 젠더 및 젠더감수성을 획득하고, 경계와 성폭력을 안전마을지도 찾기를 통해 알아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디지털성범죄의 유형 및 특징, 미디어리터러시 교육을 통해 정보를 습득을 하는 방법에 대해 배워보았습니다. 또한 활발한 분위기 속에서 참여자 스스로가 끊임없이 고민하고 발언하며 생각을 나누는 장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성인지감수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성교육을 위해 수원시청소년성문화센터가 앞장서겠습니다.

▷ SAY만렙 청소년 동아리: 연무사회복지관
지난 7일(월)부터 11일(금)까지 5일간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연무사회복지관 청소년을 대상으로 SAY만렙 청소년 동아리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실시하였습니다. 또래 성문화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청소년성문화활동가를 양성하고자 수원시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는 성교육과 건강한 성문화 캠페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7개의 레벨을 획득하는 과정으로 성인지감수성 점검, 사춘기변화와 탄생의 신비, 미디어리터러시, 연애와 성적자기결정권 등 감수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였으며 캠페인을 마지막으로 SAY만렙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청소년들과 함께 활동하였습니다. 확진자의 증가로 인해 대면식 활동이 비대면으로 진행되어 아쉬움이 있긴 하지만 끝까지 참여해준 청소년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 아동성폭력추방의날 캠페인
아동성폭력추방의 날은 2006년 용산 아동 성폭력살해사건을 계기로 아동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고 해결의지를 다지자는 뜻에서 매년 2월 22일을 지정해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아동성폭력 근절을 위한 노력으로 지난 22일(화)에 수원시청소년성문화센터 일대에서 아동성폭력추방의 날 캠페인을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세를 반영하여 센터 실무자만 참여하여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시민들에게 아동성폭력추방의 날이 생겨난 배경을 알리고 아동성폭력 근절을 위한 노력으로 가해자처벌 판결강화, 체계적인 성교육교과 개설, 미디어의 성상품화 규제, 그루밍 성범죄 처벌, 음란물 사이트 차단 등의 의견을 받아보며 아동성폭력추방의 날 캠페인 활동을 펼쳤습니다.